#eie #26-27, 별
가끔 그런 생각이 있었어.나이가 더 많지만 가끔 운명도 믿고 싶어.
운명이 이 세상에서 진짜 있는 거야?
언제까지 우리가 자기 운명을 발견할겁니까?
자꾸 외롭고 힘들도 있었어요.
사람들도 그렇게 말했잖아? 운명 같은 건 자기가 만든 거예요.
근데 자꾸 피곤 한 느낌도 있었어요.
그때는 뭐든지 보기도 싫다.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.
그래서 하늘을 볼 거예요.
하늘을 보면 해도 볼 수 있고 달도 볼 수 있고 별도 볼 수 있어요.
오늘 밤 내가 하늘도 봤어요.
제일 빛나는 별을 봤어요 이 하늘에서.
그래서 나한테 그런 말을 했어요. -- 그 별도 나를 보고 있어요.
그리고 외롭도 않고 힘들도 않을 거야.
세상에서 내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이 나라에서
아직 한 빛나는 별이 내 옆에서 날 보고 있어요.
나 혼자 아니야.
꿈도 같이 있을 것 같아.
별 처럼.
Tampere, 22:05 on 19/1/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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