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dnesday, 22 May 2013

정신 차려 나쁜 새끼

그렇게 있다 난 지금
마음이 힘들고 슬프고 아무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
왜 이렇게 난 지금
힘이 없어졌어
정신 차릴 수 없어


왜 난 이런 선택을 했다
미친 것 같아
겁 많은 이 새끼야 난
참 웃겨

전화를 많이 받는데 대답을 안 하고 싶어
하고 싶지 않은 일이 왜 이렇게 많아
그 드라마 안에 기댈 수 있는 어깨 내가 얼마나 찾고 싶어
근데 아무 사람도 아닌데
이제 난 그냥 혼자 있고 싶다

여행 가고 싶어
도망 가고 싶어
아는 사람을 안 보고 세상에 다른 사람을 많이 만나고 싶어
근데 지금 내 마음 속에
이런 생각이 있다면 그거 꿈 아니야
도망이다

이런 여행을 가고 싶자 않아


정신 차려
지금 부터
네가 혼자 힘들게 살도 괜찮아
다른 사람이 만나서 꼭 용감하게 웃어라

이 새끼야
나쁜 새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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